현재 한국은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드라마나 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어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학습자들을 위한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많은 한국어 교육 기관을 생겨났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이러한 기관 가서 한국어 교육을 받거나 여러 방법을 통해서 스스로 독학을 하고 있다.
한국어 학습자 중에 한국에서 유학하고 싶은 학생들이 증가하며 한국어 교육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 모국어가 한국어 아닌 학습자들에게 한국어를 배울 때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외국어를 배울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유창한 의사소통이다. 그러나 외국인 학습자로서 유창한 한국어가 가능할까? 당연하지. 우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이루고자 하면 한국어 문법만 알고 있는 것이 부족할 것이다. 외국어를 배울 때 배우는 외국어에 속여 있는 문화, 역사, 사회 또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외국인 학습자로서 이러한 것을 한국어와 동시에 배워야 한다면 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두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시다시피 모든 사람의 성격이 다른 것처럼 배우는 스타일도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다음으로 이야기할 방법 중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첫째, 한국 드라마를 활용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중급 이상 수준인 한국어 학습자라면 한국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드라마를 볼 때 모국어 자막으로 본다면 대부분 사람은 듣기에 집중을 못 하며 자막을 읽는 것에만 집중한다. 따라서 드라마를 볼 때 학습자들이 드라마 속에 이루는 대화나 한국어 발음에 초점을 두지 못한다. 그러나 반대로 자막 없이 본다면 듣기에 집중하여 드라마 속에 이루는 다양한 상황에서 쓰는 단어를 듣고 배우고 해석하고 본인 일상생활에서 비슷한 상황과 만날 때 사용할 수 있다.
둘째, 끝이 없는 한국어 단어를 어떻게 암식할 수 있을까?
특히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면 한국어 읽기나 문법 수업 때는 한꺼번에 수십 개 한국어 단어를 배운다. 다 기억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암식할 수는 있다. 어떻게 암식한다면 쓰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단어를 배울 때 먼저 모국어로 뜻으로 찾아보고 공책에 메모하는 것이 끝이 아니다. 그 다음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그 다음 단계는 바로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새로 배우는 단어의 모국어로 뜻을 알게 된 후에 한국어로 그 단어의 설명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문장 예시까지 알아봐야 한다. 그 뒤에 배우는 단어를 가지고 자기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단어를 배운다면 암식하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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