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취향 다를 수도 있으니까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국 드라마를 3개 더 추천하고자 한다.
Everyone has different preferences, so we thought we'd recommend 3 more dramas to learn Korean from!
4. My Liberation Notes (나의해방일지)
드라마소개: 주인공의 말대로 `지긋지긋한 인생`의 드라마로 보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행복하고 재미있는 장면들과 웃음 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울에 출퇴근하는 일상이 빠듯한 염기정, 염창희, 염미정 삼 남매 그리고 숨겨진 비밀이 있는 마을에 묵은 의문의 인물 구 씨의 이야기이다.
Description: As the main character said herself, it can be seen as a drama of a 'sad life', however, this does not mean there are no happy or fun scenes at all. My Liberation Notes is a drama about three siblings: Yeom Ki-jeong (염기정), Yeom Chang-hee (염창희), and Yeom Mi-jeong (염미정), who are busy with their daily lives on the way to and from Seoul because of work as well as a mysterious character named Goo with hidden secrets who lives in the same village.
추천하는이유: 배우들의 연기, 대사, 연출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추앙`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이 말 하나로 주인공들의 인생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훈훈했다. `나의 해방일지` 덕분에 2022년 봄이 더욱 따뜻해졌고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보는 드라마 중 `인생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특히 봄이나 가을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Why we recommend: It is a perfectly produced drama from the acting, the script, the direction, to the overall atmosphere. Through this drama, we got to know a new word which is ‘추앙’ (worship), and it was heartwarming to see how the lives of the main characters changed with just this one word. Thanks to 'My Liberation Notes' the spring of 2022 felt warmer, and up till now we feel that it is one of the best dramas we've watched. We highly recommend watching in spring or fall.
5. Navillera (나빌레라)
드라마 소개: '나빌레라'는 2021년 3월 22일 부터 2021년 4월 27일 까지 같은 제목의 웹툰에서 드라마로 만드는 tvN에 방송된 드라마였다. '나빌레라'는 좀 슬픈 드라마인데 모든 사람들에게 가족과 우정을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청춘기록 드라마이다.
Description: Navillera was a drama that was made from a webtoon with the same title, and this drama was aired on tvN from March 22, 2021, to April 27, 2021. Navillera is kind of a sad drama but it shows how precious family and friendship are. This drama depicts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Deok-chul', who started ballet at the age of 70, and of 23-year old ballerino 'Chae-rok' who feels uncertain about his dream.
추천하는 이유: 이 드라마는 일상생활과 관련되서 이해하기가 아주 쉽다. 특히 드라마를 보면서 가족과 관련된 단어를 쉡게 배울 수 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할아버지', '할머니', '오빠', '언니' 등의 단어를 자주 듣게 되기 때문에 단어를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Why we recommend: This drama is very easy to understand as it relates to everyday life. In particular, while watching this drama, you can learn a lot of words related to the family, like, 'grandfather', 'grandmother', 'brother', and 'sister' which are mentioned often, and hence will be very helpful to learn.
6. Princess Hours (궁)
드라마 소개: 2006년에 방송했던 드라마를 이 시대에 보면 오글거리게 만들 수도 있지만 처음 방송했을때 10대 ~20대 시청자중에 엄청난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였다. 드라마 OST도 요즘 가수들이 아직도 많이 커버하고 있다.<궁>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고 대한민국이 현재황실이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보여준다.
Description: As a drama that aired in 2006, it may make you cringe when you watch it in this era, but when it first aired, it was a drama that gained tremendous popularity among viewers in their teens and twenties. Even the drama OSTs are still covered frequently by many singers these days. <Princess Hours> is a fantasy romantic comedy and shows the story of an imaginary royal family existing in present-day Korea.
추천하는 이유: 이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현대 사회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적인 문화도 알 수 있다. 그래서 현대 쓰는 한국어와 왕족이나 옛날에 쓰는 한국어도 배울 수 있다. 물론 00년대 사회와 지금의 현대사회는 다를 수도 있지만 확실히 아직도 재미있고 쉽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Why we recommend: Through watching this drama, you will not only learn about modern Korean society but also Korean traditional cultures. Hence, you can learn both modern-day Korean words, as well as Korean words used by royalty or in the past. Of course, society in the 2000s and today's society may be different, but it's definitely a drama that's still easy and fun to watch.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쉽지 않기 마련이지만 재미있는 방법으로 배우며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즐기면서 하면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드라마 6가지를 소개했다. 가능하면 자막 없이 보는 것이 강하게 추천한다.
Learning new words is not easy, therefore, we introduced these 6 dramas because we thought that it would feel less burdensome if we can enjoy the process of learning languages in a fun way. If possible, we strongly recommend watching them without subtitles.
재미있고 한국어를 쉽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If you want to recommend any Korean dramas that are fun and easy to watch, please comment!
Global Reporters 기자: 마디나, 쉐흘라, 사라
한국어-영어 번역: 딘
한국어/영어 편집자: 사라